솔비·조세호, ‘NO 개런티’로 이태원 거리전시회 참여
- 인플루언서협회 대한민국
- 2023년 4월 17일
- 1분 분량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한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방송인 조세호 등이 이태원 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이태원 거리 및 상권을 부활시키자는 취지로 열리는 거리전시회에 작품을 내놓는다. 개런티는 받지 않는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는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 간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 27가길)에서 개최하며 유명 사진 작가 및 그림 작가 35명 안팎이 참여한다.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권지안은 ‘가수 솔비’로서의 활동 외에도 요즘은 작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첫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31일에도 개인전 ‘무아멤무(Moi-MEME)’를 개최해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사진 작품을 내놓는다. 평소 사진에 조예가 남다른 그는 평소 감추어두었던 작품 세계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발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거리 전시회’ 측은 지난달 2PM 황찬성과 배우 이태성을 비롯해 사진작가 케이티김, 알베르토 쿠에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 미희킴을 비롯해 그림 작가로 이영아 황정빈, 정상윤, 스톤락, 케이비즘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발표한 2차 라인업에는 권지안과 조세호 외에 부르노 피게루아 대사(전 주한 멕시코 대사), 태양, 김세호 등 사진 작가와 최재용, 노희지, 이진이, 콘스텔라, 윤정현 그림 작가 등이 포함됐다.
이하 기사원문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403010399120690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