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플루언서 시장 글로벌화 필요한 시점…정부, 법률 제정·지원 최우선
- 인플루언서협회 대한민국
- 202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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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플루언서 글로벌 선도해 시장 확대 필요성 강조
글로벌 인플루언서 세미나서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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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진=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주최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가 29일 개최됐다.
허은아 의원(국민의힘) 주최,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 협회 주관(회장 김현경),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 후원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먼저 허은아 의원이 “국내 및 해외 시장이 인플루언서 커머스로 급변하고 있는 現 시점에서 우리가 한 발 더 빨리 그 변화에 앞장서 변화된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은 “커머스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길 바란다”며서 인플루선서 산업 글로벌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인선 의원과 박성민 의원도 이번 세미나의 개최가 시의적절함을 표명하면서 글로벌화 지원을 약속했다.
본 세미나는 인플루언서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분석결과와 기업인, 인플루언서, 창업희망자 등 유관산업 관계자 4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 박재승 비주얼캠프 대표의 발제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업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국내 인플루언서 역량 강화 기반 확립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세계 인플루언서 시장 선도 ▲협회 등 공공 유관 단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책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