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원욱 과방위원장 주최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임원과 산업발전 간담회

<국회 이원욱 의원(과방위원장)과 협회 임원이 간담회 후 사진촬영 장면>

- 일시 : 2021년 4월 21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관 이원욱 과방위원장실

- 참석 :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임원 7명

#김현경 상임부회장, #신희준 사무총장, #이기왕 부회장, #김도규 부회장, #장영기 이사, #강대훈 이사, #김종열 이사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주요 임원 7명은 어제 오후 3시에 국회 본관 과방위원장실에서 이원욱 의원(경기화성을 3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중파를 넘어선 인기와 뉴스를 생산하는 1인 방송, 1인 미디어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계의 상황을 듣고 정책적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입법에 필요한 현안을 가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10월 30일 국회 김경만 의원 주최로 ‘2020 대한민국 인플루언서의 현주소와 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 뒤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됐던 소통의 물꼬가 트인 단비같은 간담회였다.

온라인 플랫폼의 스타를 일컫는 약 20만명의 대한민국의 인플루언서가 현재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서 전자상거래의 소비와 유통을 이끌면서 약 2조원대의 마켓을 움직이고 있다.

지금도 밤낮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청년 인플루언서들이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면서 코로나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되고 있지만 아직은 풀랫폼 진입전 소양교육의 부재와 소비자 관점에서의 규제정책과 온라인 마켓의 익명성 등에서 발생하는 폐해 등으로 마음껏 뛰놀고 활동할 수 없는 실정이다.

세계는 인플루언서 시장이 2024년까지 최대 55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고 이 비대면 시기에 대응하여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동남아 등 주요 나라들은 이미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전략을 펼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도 민,관,정부, 국회, 지자체가 합심해서 20~40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선순환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산업의 기반조성에 보다 더 구체적이고 각별한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

이번 이원욱 과방위원장과의 업계 간담회를 통하여 집단적 악성댓글 유포자에 대한 제재방안, 이커머스 마켓 진입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 사전적응 교육의 상시 실시, 분기별 산업동향보고서의 정확한 조사를 위한 협회와의 공조, 뒷광고와 가짜뉴스를 걸러내는 업계자율성회복 등의 현안을 전달하고 또 이를 해결하기위한 국회 차원의 인플루언서 포럼의 정기적 운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협회(TKAI)는 오는 5월부터 유튜버와 인스타그래머, 1인 크리에이터 등 온라인에서 상생적 창작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로서 인플루언서들의 권익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마켓 조성과 세계적인 K-유튜버의 발굴과 산업증진을 위하여 국회 주최 대한민국 인플루언서포럼의 정기적 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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